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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수도권 재난지원금 3차 설 전에 나오는걸 목표로..

by Boarder's high 2020. 12. 8.

 47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평일 대비 검사건수가 8천 건 이상 줄어드는 주말임에도 600명을 넘어선 것은 그만큼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재난지원금이 3차로 나온다고 하니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대로라면 중증환자를 치료할 병상마저 부족해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50인 이상의 모임과 행사를 금지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최대한 억제하는 2.5단계 격상을 결정했죠.

카페에서는 테이크아웃만 가능하고, 식당은 21시 이후 포장과 배달만 허용하는 것은 2단계와 같다고 합니다.
종교활동도 이전엔 좌석의 20% 이내로 가능했지만 이제는 비대면으로만 할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이번 격상조치에도 수도권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을 경우 현행 5단계 거리두기의 최고단계인 3단계 격상까지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매년 12월 31일 밤 열리던 광화문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도 행사가 시작된 지 67년 만에 처음으로 중단됩니다.지난 2차 지원금 때는 고용유지지원금이나 초등학생 돌봄 등도 대상이었지만, 이번에는 제외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정부가 지원금 지급 규모와 대상을 확정하지는 않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3차 재확산의 피해상황을 보며 확대할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정부는 내년 중에 지급 규모와 대상을 확정하겠다는 입장인데요.

지급 시기는 이르면 내년 설 연휴 전쯤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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